전체 글17 홍콩이 만든 가장 한국적인 서비스 '패스트트랙/클룩' '남들보다 빠르게 / 더 좋은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지만 여행을 하면서 한국인들이 대체적으로 이런 마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동시에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는 걸 느끼면서 멀이다. 나는 이 생각을 홍콩에서 다시 한 번 하게 됬다. 바로 '클룩'의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말이다. 홍콩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한번쯤은 가야한다는 빅토리아 피크를 가기 위해서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버스나 택시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방법. 둘째는 '피크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까지 한번에 올라가는 방법이다. 빅토리아 피크까지 가파른 길을 타고 올라가는 피크 트램. 타보면 생각보다 더 경사져서 놀라게 된다. 피크트램은 말그대로 트램.. 2017. 11. 13. 이전 1 2 3 4 5 다음